[앙상블 스타즈 상황문답] 술주정/ver.츠키나가 레오(약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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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자취방
레오와 (-)는 (-)의 자취방에 같이 영화를 보며 술을 마시고있었다.
평소 레오보다 술이 약한 (-)는 술에 취했는지 얼굴이 살짝 상기된채 눈동자가 멍하니 있었다.
"아하하 (-) 벌써 취한거야~?"
그런 (-)를 레오는 귀엽다는듯 웃으며 바라보았다.
(-)는 레오의 한쪽 팔을 꼭 껴안고선 머리를 부비적 거렸다.
"(-)가 어리광이라니 별이이네~ 오! 인스피레이션(영감)이 마구마구 떠오를것같아☆ 제목은 '(-)의 어리광'! 종이랑 펜을 어디다 뒀더ㄹ..우왁"
레오가 종이와 펜을 찾기위해 일어설려고 하자 (-)가 레오를 자신쪽으로 끌어당겼다.
"가지마아...."
당황해 하는 레오의 모습을 본 (-)는 레오의 옷깃을 잡고 레오의 입술에 쪽 하고 짧게 뽀뽀를 했다.
"(-)?.. 오늘따라 어리광이 많네? 역시 술의 힘인건가"
기습뽀뽀로 또다시 당황해 하는 레오의 모습을 보던 (-)는 이번엔 레오를 넘어트렸다.
자신을 넘어트리고 그 위에 올라가있는 (-)를 본 레오는 놀란 눈으로 (-)을 바라봤다.
"(-)?!?."
(-)는 레오의 이마 볼 목덜미 쇄골 순으로 뽀뽀를 했다. (-)가 입술이 닿을때마다 레오의 몸이 움찔거렸다.
그러고선 레오에 입술에 진하게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혀와 혀가 얶히며 질척이는 소리가 났다.
키스를 하던 (-)의 손이 레오의 윗옷 안으로 슬쩍슬쩍 들어가기 시작했다.
어느새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레오의 동공은 매우 빠르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잠깐..하아 ..(-)"
그 순간 (-)의 몸이 레오쪽으로 좀더 기울더니 몇분 지나지 않아 쌕쌕 숨소리가 들렸다.
"...(-)? 어라 잠들었어??"
(-)가 잠든걸 확인한 레오는 두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감쌌다.
'으으으으으ㅡ~!!!!! 잡아먹히는줄 알았네!'
'평소 적극적인 스킨쉽을 안하던 (-)가 적극적으로 변할줄이야..앞으로는 술을 먹일때 조심해야겠어..'
적극적인 (-)에는 아직 낮선 레오는 상기된 얼굴을 갈무리하고선 (-)를 안아 들어 깨지 않게 조심히 침대에 눕혔다.
"좋은 꿈 꿔 나의 공주님"
레오는 (-)의 이마에 짧게 뽀뽀를 하고선 뒷정리를 하고 갔다.
작가 코멘트
저의 글을 읽어쥬시는 독자님들...눈팅만 하시지 말고 하트나 댓글좀 달아주시면 안될까요...하다못해 하트만이라도...해주신다면 구독까지 해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