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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 이벤트 스토리 (2020년)/스크린사투의/도원향우상권

스크린사투의/도원향우상권 movie actor 제1화









<2주전, 5월 하순 오후. 오늘의 [BIGBANG] 녹화를 마친 직후 ES빌딩 내 드링크 코너 통칭 '스탠드 앞' 에서 휴식중 >



마오: 응. 좋아 좋아. 겨우 꽤 상황이 진정되었네

계속 이어지는 [BIGBANG] 도 반복될 때마다 패턴이 정해져 온 덕분에 상당히 이쪽도 에너지 절약할 수 있게 되었고

이거라면, 좀 더 다른 것을 할 여유도ㅡ



스바루: 저기 말이야 요즘 빅뱅이 틀에 너무 박혀서 굉장히 재미없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고?

좀더 새롭고 즐거운 일을 하자. 설레는 일을 하자구!



호쿠토: 아, 마침 나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어. 그래야 'Trickstar' 니까


마오: 어~이....별로 「멈춰」라고는 하지 않을 테니까, 적어도. 주위를 둘러보고 속도를 조절하는 노력 정도는 하자구

괜찬지만 말이야, 그런 점이 우리들의 좋은 점이지♪


마코토: 납, 납득하고 받아들이지마 사라군!? 그렇게 말하면 무서워! 네가 제어를 포기한다면 누가 이 폭주 기관차 를 멈추는거야?



호쿠토: 우릴 기관차 따위에 묶지마 유우키. 우리들은 항상, 깔린 레일 밖을 그저 달리는 거야


마코토: 응, 그래서 더욱 귀찮다고 생각해!? 레일 밖을 폭주하는 기관차는 이젠 어떤 농담도 되지 않는다고 사고를 내고 있으니까!?


스바루: 반짝반짝 스트림·······☆


마코토: 으악! 전부터 의문이었는데, 왜 아케호시군운 내가 소리를 지르면 기쁜 듯이 달려드는 거야? 내가 너무 좋아!?


호쿠토: 흠. 이제 슬슬 유우키가 너무 많아져서 산소결핍이 될 것 같으니까 잡담은 그만두고 진지한 이야기를 할까


마오: 그렇게 해줘. …… 그래서, 어떻할래? 이대로 두고보고 [BIGBANG]만 할생각은 없잖아. 너네도?


호쿠토: 당연하지. 우리는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지 할 거야. SS 승자로서 언제 어느 때고 누구의 도전이라도 받아야햐니


마코토: 아니, 가끔은 "싸운다" 외에 다른 코멘드도 고르자.

터놓고[BIGBANG]라는 이름 그대로 비교적 과격하고, 무대에 초청한 또 다른 '유닛' 토토우빠치하리를만나는게 주목적이긴 하지만..

계속 싸우고 있으면 피곤하고 나는 좀 더 온화하고 부드럽고 평화적인 느낌의 일도 하고싶어.

엄청 이제와서지만, 특별히 아이돌이란 싸우는 일이 아니잖아?


호쿠토: ?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거지? 무대는 항상 전쟁터잖아?


마오: 너는 왜 그렇게 혈기왕성한거야? 이길 수 있으니까 편하겠지만....


유즈루: 후후. 당신들은 항상 활기차서, 발견이 용이하여 도움을 삽니다


스바루: 어라 , 훗시~다! 야호야호~! 오늘은 킹이랑 함께 있는거아니였어?


유즈루: 어째서 아케호시님이, 저와 그 개가 항상 함께 행동하고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있는지만 모르겠습니다만....

ES빌딩 안은 동물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지 킹은 산책도 싫어해요.


스바루: 아~·······. 할아버지니까, 킹. 가능하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길바라. 우리 다이키치와 또 같이 놀아주고 라고 전해줘~


유즈루: 네. 바로 죽는 것은 아닙니다만. 전하도록하죠.



마오: 이견의는 제치고. 어, 진짜 무슨 용무였지? 현학생회의 업무라던가, 전하지 않은 것이라도 있었나?


유즈루: 아뇨아뇨, 학생회 업무연락이라면 학교에서 했었을겁니다.

그게 아니라ㅡ이번에는 우리들이 소속된 스탑프로득션을 대신 하여 여러분에게 귀가 솔깃한 정보를 전달하러 왔습니다.
(죄송합니다...소속사 이름 잘 몰라요)


스바루: 엣, 귀가 솔깃해지는 정보가 뭐야? 흥미로워! ES빌딩의 지하에 수수께끼의 초고대문명의 유적이 발견되었다던가!?


유즈루: 그렇다면 저는 좀 더 당황하고있엇을겁니다


호쿠토: 흠. 사무소에서 온 연락이라면 예를 들어, 홀핸즈로 하면 좋을텐데. 직접 전달해야 할 중요한 안건인건가?


유즈루: 아뇨. 제가 판단할 일도 아닙니다만, 그것만큼 중요한 것도 아닌 것 같아요

그냥 홀핸즈는 정보부가, 즉 가시밭이 관리하고 있는 대물이기 때문에 ㅡ신뢰성이 낮고요.

특히 히다카님은 우리 에이치님의 연락을 모조리 무시하고 계신가?

혹은 메시지를 읽지 않고 버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라는 의심이 들어서

만약을 위해, 제가 이렇게 전언역을 분부받은 바입니다

하면서 말씀드리자면, 업무 연락 정도는 제대로 눈을 뜨고 훑어보는 편이 좋다고


호쿠토: 알, 알고 있다. 그냥 어차피 읽으면 싫은 기분이 들어서 그러겠지, 라고 생각하면 아무래도 메세지를 여는데도 망설여져 버린다.


마코토: 전부터 몇 번이나 말했지만, 그런 거 안 좋아한다고하면 내가 일괄적으로 메세지라던가 관리할까?

리더라고 뭐든지 히다카군이 하지않으면 어때, 적재적소네♪


유즈루: 네. 하지만 가끔은 자신이 익숙하지 않은 일에 도전한다 것도 좋습니다.

혹사 시켜야만 근육을 단련할 수 있고, 미지의 정보를 얻는것이야말로 시냅스는 형성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그런 얘기' 입니다♪


마코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