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작글/앙상블 스타즈

[앙상블 스타즈 상황문답] 이사라 마오_그녀는 프로(중수위)<1>




※주의 사항
*전문적인 글이 아닙니다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캐붕이 있을 수 도 있습니다.
*본 내용은 원작과 무관합니다.
*본 글의 저작권은 덕후씌에게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맞춤법,띄어쓰기 지적은 비밀댓글로 알려주세요!









(중수위라 써놓았지만 여러분들이 좋아하실만한 수위가 아니라는점 알아두세요..)





"자 마~군 우리 조직원이라는 표시인 뱃지야. 그건 그렇게 마~군이 이런데에 발을 들일지는 몰랐는데 말야."


"아하하...어쩌다 보니 이렇게 됬네"


이사라 마오 그는 이제 21살이 된 성인이다. 그는 성인이 된 이후로 돈을 벌만한 일을 찾다 어쩌다보니 소꿉친구와 같은 조직에 들어가게됬다.

여러 훈련들을 받고 시험에 통과해 정식 조직원이 되었지만 아직 초짜 조직원이라 배울게 많았다.



"부서는.... 정보원쪽으로 간다고했지?"

"응. 나는 역시 사람을 죽이는 암살자쪽은 무리..."

"그럼 내가 그쪽 정보원중 한명이랑 연결시켜줄게. 꽤 유능한 녀석이니까 그녀석 사람을 따라다니면서 보고 배우면 될꺼야."


리츠에게서 그 사람의 연락처를 받고 그 후로도 여러가지 설명들과 주의사항을 들었다.





다음날





마오는 약속시간보다 10분 정도 일찍 도착해 리츠가 알려준 사람을 기다리고있었다.

어제 받은 연락처로 오늘 ××공원으로 오흐 2시까지만 오라는 메세지 하나만을 남기고선 아무말이 없다.


'대체 무슨사람일까? 리츠도 연락처만 알려주고 다른건 안알려주고...'


어떤 사람일지 가만히 서서 곰곰히 생각하던 마오의 눈에 저 멀리 걸어오는 한 여인이 보였다.

허리까지 오는 긴 마리카락 동글동글한 눈동자 또렷한 이목구비, 귀여우면서도 청순한 외모, 어께와 다리가 다 보이는 분홍생 원피스를 입은채 마오쪽으로 다가오고있었다.


'우왓...엄청난 미인..."


마오는 저도 모르게 멍하니 바라보았다.

어느세 여인은 가까이 다가가와있었다.


"이사라 마오 맞죠?"


싱긋

여전히 멍을 때리며 마오가 대답을 하지 않자 여인이 마오에 눈앞에 손을 흔들었다ㅡ


"저기요~? 대답해주실래요?"

"...앗 죄송해요! 너무 예쁘셔서 저도 모르게 멍하니 쳐다봤어요"


아하하... 마오는 어색하게 웃었다.


"어머 칭찬감사해요. 말은 편하게 놓으셔도 되요 제쪽이 연하거든요"

"연하셨어요?! 당연히 저보다 연상이실줄 알았는데..."

"하하 그런소리 은근 자주들어요. 하지만 나이
는 어려도 이쪽에선 제가 선배랍니다 말은 편하게 놓으세요~"


"응... 그러면 말은 놓을게"

"자 그러면 오늘 목표를 소개해드릴게요"


여인은 자신이 매고있던 가방에서 주섬주섬 사진 한장과 서류를 꺼내 내밀었다.

사진속엔 30대 정도로 보이는 한 남성이 찍혀있었다.


"이름은 ☆☆☆ ××회사 회장과 손잡고있는 기업에 회장이에요. 오늘의 목표는 이사람에게서 정보를 빼내는것."


마오가 건내받은 서류엔 ☆☆☆이란 사람의 여러 정보들이 담겨있었다. 가족관계, 좋아하는 음식, 재산정보...등등....잠깐 성적 취향이랑 밤자리 취향같은건 왜있는거야...?

그러고보니 여자 취향에 적혀있는 취향과 그녀가 입고 온 헤어스타일, 스타일 등이 비슷했다.


"남자에게서 정보를 빼낼땐 꼬셔서 빼내는게 가장 쉬우니까요. 성적취향이런건 벌써 다 파악해 뒀어요."



그녀는 다시 싱긋웃었다.


"마오 오빠는 아직 초짜니까 들키지않게 잘 숨어서 보고 배우라구요~"

"잠깐 오빠?"

"저보다 한살 많으니까 오빠 맞잖아요?"

"그래그래..마음대로 불러"









몇십분 후



그녀와 마오는 ☆☆☆의 자택에 침입했다.

마오는 들키지 않게 숨어서 지켜보기로했고 그녀는 ☆☆☆의 집무실쪽으로 갔다.

똑똑똑


"들어와"


달칵하고 문이 열리고 그녀가 안으로 들어갔다.


"호오..××회장이 준비해준 여자인가 역시 ××회장이야 내 취향을 잘 알고있군"


☆☆☆는 자리에서 일어나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녀 앞에 선 ☆☆☆는 끈적한 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쓸었다.


"여기선 좀 그렇고... 침실로 가요"


그녀가 싱긋웃으며 ☆☆☆의 목에 팔을 감았다.


"그러도록 하지"













"하아...이번 여자는 실력이 꽤 좋군...××회장도 내 취향은 어떻게 이렇게 잘알고 이런 여자를 보낸건지...읏.."


☆☆☆의 침실

그녀는 침대위에서 ☆☆☆의 페니스를 입으로 애무하고있었다.


"흣...간닷..!"


☆☆☆는 그녀의 입안에서 사정했다. 그리고선 그녀의 원피스와 속옷을 벗기고선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이것 참 아주 탐스러운 가슴이야"

"아이 회장님도 참... 그렇게 말씀하지만 부끄럽잖아요"


꺄르륵. 그녀는 ☆☆☆의 비위를 맞추며 잠자리를 보냈다.





그 시각 테라스에 숨어 지켜보던 마오



'으으~!// 이런것까진 말 안해줬잖아!!'


마오는 머리끝까지 빨개져있었다.

애초에 유혹한다는 단어를 들었을때부터 대충 어떻게 될지 예상하긴했지만 이정도까지일줄은 몰랐다.


"앗...! 회장님 너무 격렬해요!! 하앙..!!"


계속해서 들려오는 그녀의 신음소리에 마오는 더더욱 정신을 제대로 차리기가 힘들었다.

가만히 서서 듣고있기만 해도 자신까지 달아오르는 기분이였다.


"...! 미친 안돼 빨리 가라앉아!"


저도 모르게 빳빳하게 선 자신의 아랫도리를 보고 마오는 화들짝놀랏다.

어떻게든 빨리 가라앉힐려했지만 계속해서 들려오는 신음소리와 소리때문에 아랫도리는 가라앉을 생각을 안했다.

그렇게 마오는 둘의 관계가 끝날때까지 자신과의 사투를 벌였다.











새벽


그녀는 옆에있는 남자가 잠든것을 확인한 후 살금살금 일어나 옷가지를 주워 입은 뒤 ☆☆☆의 집무실로 향했다.

집무실에 도착한 후 서랍 여기저기를 뒤지며 중요한 서류들을 휴대폰으로 찍었다.

금고를 발견한 그녀는 실리콘으로 ☆☆☆의 지문을 본떠 만든 가짜 손가락으로 금고를 열었다.

금고 안에 들어있던 서류들 또한 사진으로 찍었다.

할일을 마친 그녀는 테라스로 나갔다.

테라스로 나가자 시원한 공기가 살갖에 닿았다. 숨통이 틔는듯한 기분이였다.


"감기 걸린다"


툭 하고 마오의 겉옷이 그녀의 어께를 덮었다.


"아 마오 오빠 거기있었어요?"


헤헤 웃는 그녀의 얼굴을 본 마오는 아까에 그 장면이 다시 떠오르며 얼굴이 뜨거워졌다.


"지금 얼굴 빨개진거에요? 오빠는 아직 이런데에 면역이 없네요~ 하하하"

"....시끄러 처음엔 이렇다고 안알려줬었잖아..."

"익숙해 지세요~ 언젠가는 저 처럼 오빠도 얼굴이랑 몸으로 꼬셔서 정보를 캐내야 할때도 있을거라구요."

"정보는 다 얻어온거야?"

"네 이제 돌아가도 되요"


바람을 쐐면 기분좋다는듯한 표정을 하고있는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던 마오는 아직 그녀의 이름을 모른다는게 생각났다.


"그러고보니 아직 너한테 이름을 안물어봤네"


"아 제가 말안해줬었나요? (-)에요."

"(-)....예쁜이름이네"


살풋웃는 마오의 모습을 본 그녀가 팔에 턱을 괸체로 말했다.


"오빠 자세히 보니까 꽤 잘생겼네요."

"엥? 나?"

"학생시절에 고백좀 받아보셨을것 같은데"

"아니아니...딱히 고백받은적은 없는데"

"헤에~ 으외다..."


마오와 (-)는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며 가만히 있었다.





(-)가 마오의 이마에 기습 뽀뽀를 했다.

마오는 놀란눈으로 손으로 자신의 이마를 감쌌다.


"아하하 얼굴 빨개졌다. 진짜 놀리는 재미있네 할 일도 끝났으니까 이제 돌아가죠"


(-)는 가볍게 기지개를 피며 방안으로 들어갔다.









작가 코멘트:

솔직히 제가 생각해봐도 그냥 몰래 잡입해서 털어도 될것같긴한데...암..여긴 가상세계이니 그렇다거 쳐두죠

(정보: 2화도 있습니다. 사실은 2화가 너무 쓰고싶었는데 이번화를 끝내지않으면 못쓰는거라 어떻게서든 빠르게 1화를 끝내봤습니다.

2화에선 마오랑 (-)의 수위물이니 기대해주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