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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 이벤트 스토리 (2020년)/내딛는 목적지_넥스트도어

내딛는 목적지/넥스트도어 2화







<수십 분 후>



츠무기: 음~ 시원해요!

기분이 상쾌해졌어요. 역시나 대단하네요.나츠메짱, 전신의 결림이나 피로가 완전히 사라져 없어졌어요.



나츠메: 요즘 가끔 자연스럽게 '짱' 이라고 부르네 선배

일부러라도 무의식적으로 화나니까 멈춰줘,언제까지 사랑스러운 것만이 장점으로있는 아이로 취급할 생각이야?


츠무기: 에에, 그럴 생각은 없습니다만·······. 친애표현이잖아요~?


나츠메: 그 해러스먼트 가해자들의 상투적인 구절
(네이버: 해러스먼트라 게임 이라는 책 직장내 괴롭힘같은게 주 내용인듯)

.....아, 그래, 이렇게 나를 화나게 해서 화제를 돌렸구나. 나도 자주쓰는 방법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같은 마법을 쓰면 어쩔 수 없어



레오: 와하하! 「어쩔 수 없다」 ! 케이트의 흉내인가?
(도시가타이)


나츠메: ······그렇게 웃고 있는 것도 지금 뿐이니까 말이야. 기사님

우리 재학생들은 유메노사키에서의 기반을 다지느라 바빴고,졸업해버렸어 '선배님' 일은 방치하는 기색인것같고

슬슬 그쪽은 전체적으로 정리되기 시작한 시기야. 불만이나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서 폭발할 것 같으니까

선배들이 적립한 신뢰나 은혜라는 저금의 잔고가 순식간에 닳아가는 것을 자각하고, 회개해

……뭐 됐어. 어차피 이런 놈, 아무리 말로 해도 소용없어


츠무기: ........?


나츠메: 랄까, 좀 진심으로 졸리니까 오늘은 이만 돌아가서 쉴게

선배님들도 이제 젊지 않다고. 무리는 너무 하지 않는 것이 좋아.유메노사키가 업계의 중심점이었던 시절, 한계이상으로 너무 열심히 해서 쓰러지는 인간이 속출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도록 , 아이돌이 필요이상으로 혹사하거나 못나고 찌부러뜨리지 않도록 이상을 위해서 구축된게 이ES잖아

'아이돌들의 이상향' 이건 단순이 겉모습만, 예쁜 건지도 모르겠는데

그걸 쌓기 위해 피가 흘렀고 희생이 있었을까... 나는 적어도 이 거대한 상자가 무의미한 것이라고 생각하고싶지 않아 나는

그건. 자신의 건강같은걸 뒤로하고, 샤카리키에 일하는게 예찬을 받았어. 기껏해야 거품 경기 때쯤 지금에서야

케케묵은 가치관은 얼른 고쳐서 개선해 나가지 않으면, 이 계속 바뀌는 넓은 세계에서는, 곧 태고의 유물로 완전히 변해 광에 수납되버리는거야

아니. 이제 "진지하게 노력할게" 만으로 칭찬받을수 있는 어린이가 아니니까, 선배들도 잘난 체하며 어른 티내지 말고 그에 걸맞는 품격과, 예절을 익혀

......그것뿐이야. 아아 진짜, 생각지도 못한 호출때문에 예정이 무너져 말을 너무 많이해버렸네. 나도 스스로 생각하고도 불안한걸까?



츠무기: 어... 밤길은 위험하고 바래다 드릴까요?


나츠메: 농담이지. 걸어서 5분도 걸리지 않아. 나도 내 몸 정도는 내가 지킬 수 있고.



레오: 가버렸다~ 뭐야 저 녀석, 중얼중얼 수상쩍은 소리의 말만 하고……

마법사 같은 이상한 캐릭터를 만들고 있는 줄 알았는데, 아마 저게 소질이겠지? 재미있는데?

이상한 놈은 아주 좋아해! 와하하!


츠무기: 네. 세간적으로는 '이상해요'. 근데 그게 '개성'으로 받아들여져서 사랑받는 것이 아이돌의 좋은 점중 하나에요.

어쨌든, 나츠메군이 회복시켜줘서 힘이 나니, 일의 계속을 할게요. 힘낼게요~♪

아니, 그 전에 츠키나가 군의 부탁을 끝내버립시다 가? 음.. 뭔가 일을 찾고 있는 거였죠?



레오: 이봐 이봐 기다려 기다려 너는 낫짱의 이야기를 안들은거야?

게임이 아니야. 팔랑팔랑 주문을 외운다고 다 회복할 리는 없잖아

너 푹 쓰러져 있었으니까, 만약을 위해 하고 돌아가 쉬어 내 의뢰 같은 건 뒤로 미루어도 좋아. 그건 그렇고 스스로 어떻게든 못 할 것도 없다고 생각하니까. 아마.


츠무기: 앗, 또 낫짱이라고 불렀군요. 나츠메군 비교적 정말로 싫어하는것 같아서, 다른 호칭으로 하는 것이 좋아요.



레오: 왜 내가 혼나고 있는 거야? 그건 그렇고 왜 오바짱은? 너는 자신에 관한것만 이해도나 인식이 퐁코츠가 되는거야?
(네이버= 완벽한듯하나 뭔가 실수가 있는 허당 캐릭터를 뜻하는 애니용어)


츠무기: 아하하~ 자신의 얼굴은 거울이 아니면 안 보이니까요.

그리고. 저는 제대로 나츠메군의 말을 듣고 있었어요.

진지하게 누군가의 말을 듣는 것만으로도 칭찬받을 수 있어. 는 아이들 사이뿐,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었죠?

나는 어른이기 때문에, 나츠메군의 말도 듣지 않아요♪



레오: 너 그거 본인 앞에서 말하지 않길 잘한 거 같아. 아마 그녀석 열받았을 거야

우리 스오~도 그런 게 있어. "진지하게 말하고 있는" 것을 농으로 돌리지 마세요! 처럼 소리를 잘 질러

아마 상대에게 목소리가 닿지 않은것 같아서, 마음이 통하지 않는것 같아서 외롭고 분한걸까...

알겠는데.... 아무래도 폼잡아서 여유있는 어른인 척 해 버리지



츠무기: 네, 게다가 나츠메군 같은 아이의 의견은 이해할 수 있어요 하지만 현실문제, 그것을 모두 듣고도 나아갈 수가 없네요.

다 같이 쇠약해지고 소모하여 공멸하게 될뿐 누군가가 세금을 내지 않으면, 사회 구조가 기능 하지않고 전체가 불행해질 뿐이에요.


.........나츠메군 앞에서는 말할 수 없었지만.

힘듦이나 불안감을 오기로도 보여주지 못했는데 정말로 저희 뉴디의 현상은 상당히 위험하거든요

오래 전에 위험 지역에 돌입했어요

어떻게든 내가 「fine」 당시의 경험을 살려 재정유지를 하고 있었지만, 그것도 이제 한계이니까요.



레오: 아~, 응. 오바짱은 열심히 했어.

그런 식으로 정상에 서서 지휘하는 것은 질색이야. 그건 그렇고, 소장님이 돌아오지 않는 동안 계속 필사적으로 현상을 유지하려고 했던

왠지 소장님은 명예직 같이 해줘 이 전권을 쥐면? 그녀석 안 들어오잖아 이상으로만 불타서 현실이 보이지 않는 느낌이고..


소장님은 지금의 'Knights' 에 있어서의 나 같은 입장 자리만 잡아, 네가 뉴디의 "왕" 이 된다면?

그쪽이 절대, 특히 경영면에서는 잘 할거라고 생각해. 그런데... 봐봐 감정싸움 안 하고 판단할 수 있는 애가 더 경영에 적합하다고 하고


츠무기: 사람을 사이코패스처럼 말하지 말아주세요········

라고 할까 능력이랑, 하고 싶은 일은 별개겠죠. 그것들이 잘 맞물리는 츠키나가군 같은 쪽이 세상에서는 소수파이죠.

난 이제 리더 같은 직함에는 'fine' 그래서 넌더리가 나고요

어렸을 때부터 왠지 그런 역할을 맡기가 쉬웠어요. 하지만 그래서 익숙해져있고, 웬만큼 잘할 자신은 있는데

되도록 게임 오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면서 만약의 경우에는 리셋 버튼이 되는…….


모두가 맡고 싶어하지 않는 역할을 " 제가 할게요. " 라고 해서 입장을 얻는 것 같은 게. 버릇이 된것같아요.

하지만. 그렇게 멸사봉공하고 자신을 업신여긴다고, 나 따위를 좋아해준 사람들의 마음을 짓밟을 수도 있으니까요.

최근에는, 제대로 자신을 위해서 행동하고 있을 생각이에요.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